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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해트트릭·뎀벨레 2골 2도움 폭발! PSG, UCL 첫판부터 6-1 대승

최고관리자 · 2026-09-12 00:15:01 · 조회 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첫 경기부터 6골을 몰아치며 대회 3연패 도전을 힘차게 시작했다. 페란 토레스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우스만 뎀벨레는 2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PSG는 1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6-1로 완파했다.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연속으로 UCL 정상에 오른 PSG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무 1패로 출발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유럽 무대 첫 경기에서는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공격의 출발점은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 뎀벨레였다. 전반 17분 누누 멘드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골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아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6분 뒤에는 헤더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멀티골을 완성한 뎀벨레는 이후 도움까지 책임졌다.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토레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PSG는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토레스의 골 행진은 후반 더욱 거세졌다. 후반 2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12분에는 뎀벨레의 코너킥을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PSG의 첫 5골을 토레스와 뎀벨레가 모두 만들어냈다.

브라티슬라바는 후반 13분 슐레이만 카마라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격차가 컸다. PSG는 후반 42분 파비앙 루이스가 마지막 골을 보태 6-1 대승을 완성했다.
FC바르셀로나도 페예노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5-1로 크게 이겼다. 전반 3분 하피냐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22분에는 카림 아데예미가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하피냐가 다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했고, 후반 32분 라민 야말이 프리킥으로 네 번째 골을 넣었다. 한 골을 허용한 뒤에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후반 40분 헤더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나폴리를 상대로 후반 30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슈투트가르트도 바이킹 FK를 3-1로 제압하며 UCL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EPA,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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