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12]지케이·젠지 서바이벌 통과, 한국 출전 4개 팀 전원 파이널 진출 > 뉴스모음

본문 바로가기

뉴스모음

[PGS 12]지케이·젠지 서바이벌 통과, 한국 출전 4개 팀 전원 파이널 진출

최고관리자 · 2026-10-29 22:30:01 · 조회 1
한국의 지케이(GK)와 젠지가 '펍지 글로벌 시리즈 12(PGS 12)'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뚫고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PGS 서킷4 마지막 무대인 PGS 12 파이널에 4개 출전팀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펍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12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 무대로 향할 마지막 8개 팀을 가려내기 위해 하위권 16개 팀이 출전해 5개 매치 동안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였다.

한국 지역에서는 지케이와 젠지가 출전했다. 앞선 PGS 등을 통해 T1과 DN 수퍼스가 이미 파이널 직행을 확정한 가운데, 두 팀은 남은 8장의 티켓 중 두 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팀과의 맞대결에 나섰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1은 야스나야를 중심으로 자기장이 형성됐다. 지케이는 야스나야 동쪽을 선점했고, 젠지는 중앙 핵심 요충지에서 방어 진형을 구축하며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첫 탈락팀으로 애니원스 레전드(AL)가 오른 가운데 나투스 빈체레(NAVI)가 킬 포인트를 쌓았다.

5번째 자기장부터 난전이 본격화됐다. 젠지는 갓라이크(GodL)와 제로나인(09)의 협공을 침착하게 버텨내며 킬을 수급했고, 지케이는 야스나야 탈출로에서 징동 게이밍과 페트리코 로드(PeRo)를 제압하며 득점했다. 첫 매치 치킨은 12킬을 올리며 남쪽을 장악한 타이루(TYL)가 가져갔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매치2는 몬테와 추마세라 중앙 지역으로 안전구역이 좁혀졌다. 제로나인과 4AM, 타이루가 중반 난타전을 버티지 못하고 빠르게 탈락했으며, 메이드인타일랜드(MiTH)와 지케이가 지형적 이점을 확보했다.

젠지는 외곽 교전 중심의 과감한 운영으로 화력을 뽐냈다. 플래쉬(FL)와 나투스 빈체레를 차례로 정리하며 8킬과 함께 4위 순위 점수를 챙겼다. 이어 지케이가 메이드인타일랜드와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의 공세를 차단하고 매치 치킨을 뜯으며 한국 두 팀 모두 최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태이고의 매치3은 호산 지역으로 자기장이 압축됐다. 젠지가 4AM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외곽 난전 속에서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풀 센스(FS) 등이 차례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케이는 나투스 빈체레와 페트리코 로드를 상대로 7킬을 수확하며 파이널 진출 안정권인 30점을 가볍게 돌파했다. 젠지 역시 공세적인 플레이를 유지하며 종합 4위를 지켰고, 매치 치킨은 메이드인타일랜드가 챙기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

론도에서 치러진 매치4는 네옥스 팩토리 북쪽으로 자기장이 쏠렸다. 외곽에 위치했던 젠지는 비상호출을, 지케이는 글라이더를 활용해 기동력을 살리며 안전구역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매치 후반부는 커트라인인 8위권 진입이 절박한 하위권 팀들의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애니원스 레전드와 트위스티드 마인즈, 4AM이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충돌했다. 과감하게 북쪽 지점을 선점한 젠지가 마지막까지 안전구역에 포함되며 순위를 지킨 가운데, 치킨은 4AM의 몫으로 돌아갔다.
상위권 팀들의 진출이 사실상 굳어진 가운데, 마지막 매치5는 에란겔 밀타를 중심으로 마지막 7·8위 티켓을 둔 혈전이 펼쳐졌다. 중앙 요충지를 잡은 최상위권 팀들이 점수가 급한 하위권 팀들을 요격하며 진입을 차단했다.

파이널 막차 티켓을 두고 4AM, 페트리코 로드, 징동,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8위 자리에서 격돌했다.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10킬을 쓸어 담는 화력을 폭발시키며 기적적으로 진출권을 따냈고, 징동 역시 페트리코 로드를 단 1점 차로 제치고 최종 8위에 턱걸이했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5개 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한국의 지케이와 젠지는 각각 종합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한국 지역은 파이널에 선착했던 T1, DN 수퍼스에 이어 지케이와 젠지까지 4개 팀이 전원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PGS 서킷4의 대미를 장식할 PGS 12 파이널은 오는 10월 30일부터 3일간 본격적인 트로피 경쟁에 돌입한다.

사진=PGS 12 중계방송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주소모음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주소모음(http://www.xn--9y2bnqb761elvhca231al9u.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